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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세아의 등장… '뚝딱이의 역습' 속 엉망진창 춤선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즈의 코칭 리얼리티 '뚝딱이의 역습'이 7일 첫방송된다. '뚝딱이의 역습'은 춤을 향한 애정을 가진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춤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 없는 이들의 색다른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모집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연령·국적·직업을 가진 2500여 명이 지원하며 관심이 집중됐고 춤을 사랑하는 아이돌로 유명한 NCT 태용이 MC로 확정됐다. '스우파'로 전국을 댄스 열풍으로 몰고 온 8크루의 리더 모니카·허니제이·아이키·효진초이·가비·리헤이·노제·리정이 댄스 1타 강사로 변신해 모든 이들을 춤출 수 있게 만들며 춤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고, 댄스 신의 저변을 넓힐 전망이다. 7일 첫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우파' 리더즈 앞에 나타난 참가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음과는 달리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열심히 댄스를 선보이는 뚝딱이들은 넘치는 끼와 거침없는 몸짓으로 리더즈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연예인·평범한 학생·직장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뚝딱이 길거리 오디션장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 리더즈를 놀라게 만든다. 독보적인 비주얼로 오디션장을 장악한 배우 윤세아는 자신감 있는 표정과는 달리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어설픈 춤사위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방송인 타쿠야와 배우 이태빈은 어설프지만 상큼한 표정과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여심 저격에 나서며 코미디언 이상준과 배우 하재숙 등 춤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오디션장에 몰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춤이 좋아서 모인 뚝딱이들의 2% 부족한 몸 짓에 리더즈들은 위기에 봉착한다. 방향을 잃은 뚝딱이부터 같은 발과 같은 손이 나가는 뚝딱이, 다리가 신기하게 움직이는 뚝딱이까지 각양각색의 뚝딱이들의 모습을 본 모니카는 "춤을 너무 못 추니까 감동이 온다"고 말해 이들의 도전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은 7일 오후 10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2 10:20
뮤직

'뚝딱이' 타쿠야, 리더즈 탐낸 지원자

방송인 타쿠야가 Mnet '뚝딱이의 역습'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1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타쿠야를 본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즈들은 관심을 보였다. 리정과 가비가 그의 영입에 욕심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뚝딱이의 역습'은 전문 댄서는 아니지만 춤에 열정 넘치는 뚝딱이들을 위해 스우파 리더들이 코칭에 나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에서 춤에 대한 강한 열의를 드러내온 타쿠야가 약 2,500여 명이 몰린 '뚝딱이의 역습'의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리더들에게 어떤 선택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쿠야는 아이돌그룹 크로스진 출신이기도 하다. 6월 7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9 09:49
연예

전현무-김숙-양세찬-이찬원 뭉친 '톡파원 25시' 티저 공개

입이 떡 벌어질만큼 놀랍고 생생한 세계의 소식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JTBC '톡파원 25시' 티저 영상에는 4명의 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로 한동안 궁금증만 쌓여왔던 해외의 소식을 접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세상에 정말 이런 일이 있다고?"라는 MC들의 반응에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함께 입이 벌어질 지경. 두 눈이 휘둥그래진 4명의 MC들에게 전해진 해외 소식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퀸타르트, 테라다 타쿠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각 본인의 나라를 대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와우" "오마이갓"을 외치며 4명의 MC들과 마찬가지로 해외 소식에 놀라는 듯한 모습이다. 이들은 톡파원들이 전해온 소식을 함께 나누며 심도있는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2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톡파원 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보내온 영상을 화상앱으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각 나라의 코로나 정책, K-문화의 현 주소 등 매주 화제가 되는 세계 소식부터 여행과 쇼핑에 목마른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스튜디오로 선물을 보내 언박싱도 진행한다. JTBC는 다양한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 파일럿 예능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첫 주자로 나선 '가면토론회'가 2부작으로 방송을 마무리, 2월 2일 첫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와 3일 공개되는 '외나무식탁'이 배턴을 이어받아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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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우리집 냉장고 재료 맞아?"..지석진, 고품격 15분 요리에 감탄 (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 지석진이 셰프군단 요리에 감탄했다. 절친 김수용과 티격태격 케미 역시 끊이지 않았다.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8년 절친 방송인 지석진,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평소 장난기 많은 김수용에게 당한 적이 많다는 지석진은 "김수용에게 크게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안겼다. 김수용은 "평소 집에 이상한 전화가 많이 온다. 과는 다르지만 후배라는 사람이 전화가 왔더라. 영어 회사에 취업을 했는데 영어 회화 테이프를 다섯 개씩 팔아야 한다면서 하나만 팔아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지석진 번호를 알려줬다"고 털어놨다.이어 "전화를 끊고 10분 정도 후에 지석진에게 전화가 왔다. '아 왜 알려줬어. 입금하러 가'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열 개를 팔면 월급을 받는다더라. 지금 아홉 개를 팔았다고 했다"며 딱한 사정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김수용은 "90년대 중반쯤에 (지석진이) 보험을 8개나 들었다"며 "지석진은 얘기만 하면 가입한다고 소문이 퍼졌다"고 폭로했다. 이에 MC 안정환은 "형님이 착해서 많이 당하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이날 MC 김성주는 지석진에 대해 "반백 살 한류스타"라고 소개하며 SBS '런닝맨'으로 해외 팬미팅 매회 전석 매진을 이루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 기무라 타쿠야보다 중국 SNS 계정 팔로워 수가 20만 명 가까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리자 지석진은 "많이 떨어졌다. 요즘 안해서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핸드폰을 열어 직접 확인한 지석진은 "쑥스럽게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92만 명이다"라고 말을 보탰다. 이에 절친 김수용은 "이런 모습 극혐이다. 중화권 얘기만 나오면 힘이 들어간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이 외에도 상하이 아레나에서 솔로 무대를 펼치고 대만 팬미팅에선 8천 명이 참여하는 등 지석진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 전용기 탑승은 물론 '런닝맨' 멤버들의 입국 장면이 해외 TV에서 생중계 되기도 한다고. 지석진은 이에 대해 "사실 나 혼자 이룬 것도 아니고 민망하다. 팬들께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자랑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또 지석진은 "중국에서 음원을 낸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3일 만에 중국 유명 음원 차트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지석진은 "20위에서 6위까지 올라갔는데 그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잠깐 멈칫하던 지석진은 "(차트) 밑에 보니까 샤이니가 있었다"며 "확실히 얘기하면 샤이니는 이미 일찍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중이었고, 나는 갓 발표해 올라가는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홍콩에서도 음원을 발표했었다. 중국 유명 가수 고혜군과 장학우가 불렀던 '니최진귀'를 리메이크해서 발표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지석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 문을 열자 각종 밑반찬이 먼저 눈에 띄었다. 아내의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에 지석진은 "꽤 잘하는 편이다"라며 가장 잘하는 음식으로 '감자탕'을 꼽았다.앞서 중화권 내 인기에 으쓱하는 모습을 보였던 지석진. 신이 나서 아내 요리 실력을 얘기하던 그는 "또 자랑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민망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절친 김수용은 "평소에는 그런 말도 없더니 여기에선 아내 자랑을 한다"고 불평했고, 지석진은 "제작진이 물어서 답한 것 뿐"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지석진은 냉장고 속 스테비아 토마토를 소개하며 "내가 요즘 정말 맛있게 먹는 토마토다. 그냥 먹어도 설탕을 뿌린 것 같다"며 강력 추천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칼로리 걱정 없는 천연당분. 이를 본 MC들은 "한류스타는 역시 특별한 걸 먹는다"며 감탄했다.이날 지석진은 '난 알아요~ 양고기 사랑하는 걸'과 '디저트 먹다 보니 벌써 12시'를 주제로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양고기 마니아 지석진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양고기 요리와 술 없이도 오랫동안 수다를 떠는 조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먹을 디저트 요리를 희망한 것. 첫 번째는 레이먼킴-이연복 셰프의 대결. 레이먼킴은 '런닝램'을, 이연복은 '의기양양'을 요리명으로 소개했다.양고기를 처음 다루는 두 셰프는 완벽한 비주얼로 요리를 완성했다. 먼저 레이먼킴의 요리를 맛본 지석진은 "향부터 너무 좋다. 한국식 느낌으로 살짝 매콤해서 더 좋고 칼칼하다. 양고기 요리로는 처음 먹는 맛"이라며 "우리 집 냉장고로 이런 요리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 요리를 시식한 그는 박수를 치며 "원래 쌈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정말 맛있다.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안경을 벗으며 놀라운 맛을 표현해 웃음을 안기기도. 김수용의 유쾌한 맛 표현까지 이어진 후 지석진은 승자로 레이먼킴을 택했다.이어 두 번째 '디저트 먹다 보니 벌써 12시'로 대결을 펼칠 셰프는 송훈과 김풍. 송훈은 '파리지엥 케이크'를, 김풍은 '하와이안 풍딩'을 요리명으로 소개했다. 먼저 송훈의 19세기식 프랑스 디저트를 본 지석진은 "레스토랑에서 보던 건데 우리집 냉장고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게 놀랍다"며 비주얼과 맛에 감탄했다. 이어 지석진은 김풍의 요리를 시식할 시간이 되자 "아까 만드는 모습을 봤는데 냉장고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녹인 것 같더라"며 불안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직접 맛을 본 후엔 "자극적이지 않지만 은은한 단맛이 입안을 채운다.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다"며 호평했다. 승자는 송훈 셰프. 지석진은 "김풍 셰프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맛의 깊이가 다르다. 입이 꽉 찬다"고 심사평을 전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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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레이먼킴X송훈, 반백살 한류스타 지석진 입맛 저격 [종합]

'냉장고를 부탁해' 레이먼킴X송훈 셰프가 지석진 냉장고 15분 대결에서 승리했다.17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8년 절친 방송인 지석진,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성주는 지석진에 대해 "반백 살 한류스타"라고 소개하며 SBS '런닝맨'으로 해외 팬미팅 매회 전석 매진을 이루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 기무라 타쿠야보다 중국 SNS 계정 팔로워 수가 20만 명 가까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리자 지석진은 "많이 떨어졌다. 요즘 안해서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핸드폰을 열어 직접 확인한 지석진은 "쑥스럽게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92만 명이다"라고 말을 보탰다. 이에 절친 김수용은 "이런 모습 극혐이다. 중화권 얘기만 나오면 힘이 들어간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이 외에도 상하이 아레나에서 솔로 무대를 펼치고 대만 팬미팅에선 8천 명이 참여하는 등 지석진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 전용기 탑승은 물론 '런닝맨' 멤버들의 입국 장면이 해외 TV에서 생중계 되기도 한다고. 지석진은 이에 대해 "사실 나 혼자 이룬 것도 아니고 민망하다. 팬들께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자랑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또 지석진은 "중국에서 음원을 낸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3일 만에 중국 유명 음원 차트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지석진은 "20위에서 6위까지 올라갔는데 그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잠깐 멈칫하던 지석진은 "(차트) 밑에 보니까 샤이니가 있었다"며 "확실히 얘기하면 샤이니는 이미 일찍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중이었고, 나는 갓 발표해 올라가는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홍콩에서도 음원을 발표했었다. 중국 유명 가수 고혜군과 장학우가 불렀던 '니최진귀'를 리메이크해서 발표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지석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 문을 열자 각종 밑반찬이 먼저 눈에 띄었다. 아내의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에 지석진은 "꽤 잘하는 편이다"라며 가장 잘하는 음식으로 '감자탕'을 꼽았다.앞서 중화권 내 인기에 으쓱하는 모습을 보였던 지석진. 신이 나서 아내 요리 실력을 얘기하던 그는 "또 자랑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민망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절친 김수용은 "평소에는 그런 말도 없더니 여기에선 아내 자랑을 한다"고 불평했고, 지석진은 "제작진이 물어서 답한 것 뿐"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지석진은 냉장고 속 스테비아 토마토를 소개하며 "내가 요즘 정말 맛있게 먹는 토마토다. 그냥 먹어도 설탕을 뿌린 것 같다"며 강력 추천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칼로리 걱정 없는 천연당분. 이를 본 MC들은 "한류스타는 역시 특별한 걸 먹는다"며 감탄했다.이날 지석진은 '난 알아요~ 양고기 사랑하는 걸'과 '디저트 먹다 보니 벌써 12시'를 주제로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양고기 마니아 지석진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양고기 요리와 술 없이도 오랫동안 수다를 떠는 조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먹을 디저트 요리를 희망한 것. 첫 번째는 레이먼킴-이연복 셰프의 대결. 레이먼킴은 '런닝램'을, 이연복은 '의기양양'을 요리명으로 소개했다.양고기를 처음 다루는 두 셰프는 완벽한 비주얼로 요리를 완성했다. 먼저 레이먼킴의 요리를 맛본 지석진은 "향부터 너무 좋다. 한국식 느낌으로 살짝 매콤해서 더 좋고 칼칼하다. 양고기 요리로는 처음 먹는 맛"이라며 "우리 집 냉장고로 이런 요리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 요리를 시식한 그는 박수를 치며 "원래 쌈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정말 맛있다.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안경을 벗으며 놀라운 맛을 표현해 웃음을 안기기도. 김수용의 유쾌한 맛 표현까지 이어진 후 지석진은 승자로 레이먼킴을 택했다.이어 두 번째 '디저트 먹다 보니 벌써 12시'로 대결을 펼칠 셰프는 송훈과 김풍. 송훈은 '파리지엥 케이크'를, 김풍은 '하와이안 풍딩'을 요리명으로 소개했다. 먼저 송훈의 19세기식 프랑스 디저트를 본 지석진은 "레스토랑에서 보던 건데 우리집 냉장고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게 놀랍다"며 비주얼과 맛에 감탄했다. 이어 지석진은 김풍의 요리를 시식할 시간이 되자 "아까 만드는 모습을 봤는데 냉장고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녹인 것 같더라"며 불안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직접 맛을 본 후엔 "자극적이지 않지만 은은한 단맛이 입안을 채운다.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다"며 호평했다. 승자는 송훈 셰프. 지석진은 "김풍 셰프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맛의 깊이가 다르다. 입이 꽉 찬다"고 심사평을 전했다.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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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반백살 한류스타' 인증 "혼자 이룬 것 아냐···부끄럽다" (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 지석진이 한류스타 인증(?) 시간을 가졌다.17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8년 절친 방송인 지석진,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성주는 지석진에 대해 "반백 살 한류스타"라고 소개하며 SBS '런닝맨'으로 해외 팬미팅 매회 전석 매진을 이루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 기무라 타쿠야보다 중국 SNS 계정 팔로워 수가 20만 명 가까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리자 지석진은 "많이 떨어졌다. 요즘 안해서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핸드폰을 열어 직접 확인한 지석진은 "쑥스럽게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92만 명이다"라고 말을 보탰다. 이에 절친 김수용은 "이런 모습 극혐이다. 중화권 얘기만 나오면 힘이 들어간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이 외에도 상하이 아레나에서 솔로 무대를 펼치고 대만 팬미팅에선 8천 명이 참여하는 등 지석진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 전용기 탑승은 물론 '런닝맨' 멤버들의 입국 장면이 해외 TV에서 생중계 되기도 한다고. 지석진은 이에 대해 "사실 나 혼자 이룬 것도 아니고 민망하다. 팬들께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자랑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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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야, 효린에 이어 이번엔 박은지와 인증샷 "멜론어워드 함께했어요"

방송인 박은지와 타쿠야가 함께한 인증샷이 공개돼 관심이 뜨겁다. 박은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론뮤직어워드 타쿠야랑 함께 진행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지는 '2014년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 뒤에서 타쿠야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란히 서 있다. 특히 박은지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월한 미모와 우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은지는 '2014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타쿠야와 함께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이에 누리꾼들은 "박은지 타쿠야, 훈훈하고 훈훈하네", "박은지 타쿠야, 탈아시아급 외모", "박은지 타쿠야, 두 사람 잘 맞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은지는 현재 TV조선 '강적들' MC로 활약 중이며,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기상캐스터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2014.11.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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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타쿠야 우월한 투샷 공개,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방송인 박은지와 타쿠야가 함께한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3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론뮤직어워드 타쿠야랑 함께 진행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지는 ‘2014년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 뒤에서 타쿠야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박은지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월한 미모와 우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은지는 지난 13일 열린 ‘2014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타쿠야와 함께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찬사를 받았다.박은지, 타쿠야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박은지, 이쁘다”, “선남선녀 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박은지인스타그램] 2014.11.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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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타쿠야, "무대 뒤 다정한 인증샷 공개"

방송인 박은지와 타쿠야가 함께한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3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론뮤직어워드 타쿠야랑 함께 진행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지는 ‘2014년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 뒤에서 타쿠야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박은지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월한 미모와 우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은지는 지난 13일 열린 ‘2014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타쿠야와 함께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찬사를 받았다.박은지, 타쿠야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어쩜 잘생겼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박은지인스타그램] 2014.11.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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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영국서 일본인인 척 했었다" 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영국에서 일본인 행사를 했다고 털어놨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는 "타쿠야에게 미안한 일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전현무는 "영국에 갔을 때 운전을 한 적 있는데 운전석이 오른쪽이라 당황했다. 영국 사람이 와서 클락션을 울리고 욕을 하길래 나도 모르게 '스미마셍'이라고 외쳤다"고 고백했다.이에 타쿠야는 "영국 가서 왜 일본 사람을 욕되게 하느냐" 면서도 "나도 중국 가서 한국인인 척 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밉상이지만 귀여워", "타쿠야, 요즘 너무 매력있어", "그런 경험 한번은 있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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